쌍용 토레스 출시 및 상세 사양정보(KG스틸)

최근 KG스틸의 품에 안긴 쌍용은 신차 출시를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통 SUV 강자인 쌍용에서 신차가 나온다는 소식에 세련된 실내공간, 유려한 외관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고 있습니다.

 

쌍용 SUV 신차 토레스 - 출시 정보

 

 

 

 

쌍용 토레스 연비는 10km/l 이상 확보하여 공인연비 기준 10.2~11.2km/l입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의 최소 가격이 3,150만 원을 넘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하고 연비도 싼타페 가솔린 모델에 비하면 좋은 편입니다.

쌍용 신차 토레스

토레스는 디젤 모델을 출시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이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최근에 SUV 구매 시 가솔린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유류 가격 때문으로 보입니다.

 

 

 

22년 8월 기준으로 볼 때도 휘발유보다 경유 가격이 리터당 100원 이상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류 가격에서 휘발유는 정부지원이 원활하게 가능하지만, 산업용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유의 경우 가격을 마음대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이유입니다. 비슷한 예로, 선박 유나 항공유 가격도 계속해서 상승 중이어서 물류운송에 필요한 선박이나, 우리가 탈 수 있는 비행기 등의 항공권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출시 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쌍용 신차 토레스는 반응을 통해 약간의 설변을 더해 내년에는 전기차 전용 모델을 출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 전기차 플랫폼은 아니지만, 이번에 동부제철 인수를 통해 자금력과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보입니다.

 

 

 

 

쌍용 토레스 - 가격 및 연간 예상물량

1. 토레스 가격

토레스는 무옵션(깡통) 기준 2,740만 원~ 3,220만 원으로 가격을 준비해서 출시했습니다. 싼타페에 비하면 약 500만 원 가까이 저렴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도 줄 구하고 쌍용차가 토레스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최저임금 상승과 원자재 고공행진의 이유로 현대기아차의 출고가가 더욱 비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같은 호재 아닌 호재로 쌍용차의 기사회생 전망도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쌍용 토레스 - 지프를 닮은 외관 디자인 및 최신 사양 탑재

기존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대비 디자인 개선 및 편의사양이 대거 추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인 코란도, 렉스턴 대비 유려한 디자인과 진화된 안전사양, 중형 패밀리 SUV로써 사용자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디자인 측면

토레스-크기

 

 

 

 

기존 코란도 등의 SUV 대비 외관이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토레스 역시 기존의 티볼리와 렉스턴과 유사한 패밀리 룩을 선보였는데, 단언컨대, 최고의 디자인을 뽑아낸 것 같습니다. 쌍용의 차량 개발 기간이 단축된다면 디자인에서의 이점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레스의 전장은 4,700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 4.7미터에 육박하는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쉽게도 싼타페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하위 호환인 투싼과 스포티지보다는 우위에 있는 수치입니다.

가격적인 이점을 잡기 위해서 투싼과 싼타페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가격은 투싼 수준에 중형 SUV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투싼에 비해 JEEP를 연상케 하는 외관 디자인은 SUV 전통 강자인 쌍용에 대한 믿음과 선호도를 심어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마치 기존의 지프와 협업해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토레스에 대한 인기는 시간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 안전사양

인텔리전트 어댑터 크루즈 컨트롤 탑재로 기존의 답답한 도로주행에서 획기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는 덤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기존의 쌍용차는 차체는 튼튼하지만 안전사양이 부족한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제는 고속도로 주행 시에도 출근길 정체구간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중 충돌 방지 시스템을 통해 전방 후방뿐 아니라 측면 추돌 방지, 그리고 교차로 통행 추돌 방지를 모두 작용하여 사고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머전시 이스케이프 키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쌍용차의 각오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에서는 원가절감을 통해 기능을 빼는 추세인데, 거꾸로 반영해준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이제는 쌍용차를 탑승하더라도 웬만해서는 사고 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3. 편의사양

센터패시아에 위치한 태블릿형 내비게이션이 현대기아차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보입니다. 르노의 SM6 시리즈와 같은 느낌의 자동차 느낌을 받게 되는데, SM6도 중형과 대형의 사이 가격으로 포지셔닝하고, K7보다는 다소 부족하지만 가격은 K5와 유사하게 출시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SM6도 태블릿 탑재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키와 터치 조작 강화로 첨단 자동차를 타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으며,

오늘은 22년 7월에 출시된 쌍용 신차 토레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최신 자동차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쌍용차는 출고 대기기간이 길지 않지만,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납기가 지연되고 있으므로, 출고 대기 현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매월 업데이트)

 

 

현대자동차 출고대기기간 및 출고지연 사유 최신정보 - 빠른출고 꿀팁

 

2022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가격 공개 및 사양 변경(최신)

 

기아자동차 출고 대기 기간 및 지연 이유(2022년 8월,매월업데이트)

 

 

감사합니다. 고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