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 방역지침 - 유럽여행 가능국가 최신정보

코로나가 한층 약해진 틈을 타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 많을 텐데,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 및 지참서류를 정확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애써 짜둔 여행 계획을 망치기 쉽습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코로나 방역지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럽여행 가능 국가는 모든 나라가 아니며, 일부 국가에 대해서만 실질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방역지침 상세정보

 

유럽여행 가능 국가 중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모두 준비해야 할 서류가 있는데, 필수적으로 신속항원검사 혹은 PCR 검사결과지가 필요합니다. 현재 해외여행 시 외국에서 제출하는 모든 서류는 영문으로 발급하시는 것이 기본이니 꼭 헷갈리지 말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는 영문서류가 혼용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출국 전 준비서류

백신 접종증명서를 우선 준비해야 합니다. 2차까지 예방접종은 의무이며, 2차까지 맞지 않았을 경우 최근에 맞은 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에 걸렸던 적이 있는 분들은 코로나 회복 증명서를 추가로 발급받아 지참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외에도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 결과지 중 1가지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이 서류를 준비하지 못할 경우 현지에서 입국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탈리아 여행정보

 

현재 이탈리아 백신 접종 인정 현황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백신 2차 혹은 3차 접종 완료 후 9개월 이내부터 ~14일일 경우 백신 접종 결과를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섬나라인 몰타 코로나 방역지침 역시 이와 동일합니다. 다만, 바티칸 시국의 경우 바티칸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2차 혹은 3차 접종인 경우 모두 접종 후 6개월 이내인 경우 입국이 가능합니다. 바티칸은 로마에 있는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별도의 방역지침을 따르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6개월 백신 접종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혹은 72시간 이내의 PCR 검사 결과지를 지참해야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서류를 준비 후 이탈리아에 입국하자마자 로마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의 경우 이탈리아에서 PCR 검사를 해야 하는데, 해외의 경우 PCR 검사 비용이 과도하게 청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용을 이끼기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코로나 완치 후 6개월 미만 이신 분은 백신 접종증명서 + 코로나 완치증명서(격리 해제 증명서/영문) 지참하시면 됩니다.

 

어린이의 경우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가 많으나 걱정하실 필요 없이 72시간 이내 PCR 검사지 혹은 신속항원검사(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시면 됩니다.

 

※ 이탈리아 PCR 검사 비용

 

현지 코로나 PCR 검사 비용은 30유로에서 50유로로 다소 금액대가 있는 편이므로, 가족여행의 경우 필히 미리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탈리아 전역에 같이 적용되는 지침이 하나 더 있는데, 코로나 19에 감영 되었다가 완치되신 경우에는 코로나 완치증명서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이경우 관할 보건소에서 격리 해제 통지서를 영문으로 발급 후 지참하셔야 합니다. 보건소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니 미리 반차 등을 사용하셔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현재 이탈리아는 여행 경보 국가에 해당하며, 유럽 대부분 국가가 해당되므로 코로나 19 감염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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