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자가격리 최신정보 - 8월 태국 해외여행 달라지는 점

태국여행 자가격리 최신정보

 

오늘은 7월 이후 태국 여행 시 자가격리 최신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의 타일랜드 패스 제도에서 한 단계 더 자가격리 등 많은 부분에서 진전이 있었습니다.

8월에도 동일한 방침이 이어지니 아래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로 근 2년간 해외여행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오죽하면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해외여행 러버들이 국내에 갇혀있는 속절없는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태국 여행 자가격리 최신정보 - 타일랜드 패스 폐지

2022년 6월까지, 태국 방콕 등 주요도시 입국 시 타일랜드 패스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었습니다. 타일랜드 패스 신청을 위해서는 쿠브앱에서 발급받은 국제 백신 접종 증명서 및 1만 달러 이상의 여행자 보험 증권(가입비용 약 2만 원) 이 필요했으며, 발급에 걸리는 시간 소요로 인해 여행을 계획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2022년 7월부로 태국 입국 시에 필수였던 타일랜드 패스 등록 폐지 공지가 있었습니다. 시행 시기는 2022년 7월 1일 부이며, 태국에 관광, 비즈니스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태국 입국)들에게 요구되었던 타일랜드 패스와 1만 달러 기준 여행자 보험 가입 조건이 해제되었습니다.

예전에 유럽여행 시 1만 달러, 2만 달러 한도로 여행자 보험을 준비해서 가던 시절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해외여행이 너무나 활성화되어 잊고 있었던 지급보증 여행자 보험은 다시 추억 속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태국 해외여행 준비 서류 및 자격요건

대신, 몇 가지 자격 요건 및 필요서류는 계속 유지됩니다. 백신 완료자를 기준으로 먼저 설명드리면, 코로나 이전의 여행과 마찬가지로 항공권과 여권, 비즈니스 및 장기 체류의 목적이 있을 때에는 비자 발급이 요구됩니다. 여기까지는 당연히 필요한 서류이고, 추가로 영문으로 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백신 완료의 기준은 얀센 1차, 기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된 경우이며, 출국일 기준 최소 14일 이내 접종해야 하고, 태국의 경우 별도 만료일을 정하고 있지 않으니,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태국 방문에 걱정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태국 입국 시 인정 백신의 종료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화이자, 노바 벡스, 코박신 등)

얼마나 곽튜브님이 우즈베키스탄에 다시 입국하실 때, '쿠브' 앱을 설치하려고 허둥지둥하시던 것이 생각납니다. 마찬가지로 웹이나 어플 형식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지 인터넷 사정 등 돌발 변수를 고려하여 서면으로 된 영문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여러 장 발급하시어 지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만 0세~17세에 해당하는 유아,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청소년 등의 경우에는 부모와 함께 여행 시 백신 접종을 면제해 준다는 소식이 있으니 잊지 말고 메모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백신 미접종자와 백신 접종(2차) 미완료자의 경우에는 항공권과 여권, 비자 등은 동일하게 요구되며, 추가적으로 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요구됩니다. 역시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의 경우 백신 접종증명서와 더불어 PCR 결과지를 요구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완화된 기준입니다.

 

 

출발 시간 72시간 이내 발행한 영문으로 출력된 PCR 검사 음성 결과 증명서를 첨부하시거나, 전문가용 ATK 영문 음성 증명 결과 확인서를 지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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