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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코로나 5월 실외 마스크착용 해제 검토

by 곰이고미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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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1,319명으로 최근 30일 중 최고(490,881명) 대비 22.7% 수준으로 하락

#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4주간 추이 감시) 및 5월 실외 마스크 해제 검토(전해철 중대본 2 차장)

# 추이를 지켜본 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경우 상황에 따라 지역축제 등 대규모 축제 제안 완화 방침

 

코로나 감염증(Covid-19) 국내 첫 유입 이후 벌써 2년 3개월이 흘렀습니다.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와의 싸움에 인류는 바이러스와 타협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계속된 거리두기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었지만, 4월 18일 새 거리두기 안 발표와 함께 4주간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중대본의 발표 덕분에 국민들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일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 거리두기 기준 최종 적용 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4.19-확진자-현황
4월19일-확진자-현황

 

1. 코로나 거리두기 전면 해제(22년 4월 18일~)

 

현재 코로나 관련 거리두기는 전면 해제된 상태입니다.(4/18 이후~현재)

 

  • 영업시간 제한 : 전면 해제
  • 사적 모임 인원 제한 : 전면 해제
  • 행사 및 집회 : 전면 해제
  • 종교활동 : 전면 해제
  • 다중이용 시설 실내 취식 : 1주일 후(4월 25일~) 영화관, 종교/교통시설 등 정부 방안 마련 후 해제 예정
  • 실/내외 마스크 착용 : 2주간 추이 검토 후 해제 여부 검토

 

2.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검토(22년 4월 20일 추가)

4/20일 중대본 브리핑에 따르면, 전주 대비 감염자 수 약 40% 감소(19.5만 → 11.1만)되고, 중증, 중등증 병상수 여유가 확보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실외 마스크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발표로 우선적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가능성이 열린 것입니다. 아직 마스크는 착용해야 합니다. 5월 초 기준 경과가 좋으면 해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이가 좋을 시 마스크 착용 해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경우 상황에 따라 지역축제 등 대규모 축제 제안 완화할 예정인 만큼 기대가 됩니다.

 

 

3. 인수위 우려 표명

브리핑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있겠지만 정권 교체 후 현재보다 악화된 방역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큰 듯합니다. 새로운 정책 전개에 걸림돌이 될 것이 분명하니까요. 이것이 변수가 될지는 중대본이 추이를 지켜보는 2주 동안 저희도 함께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서 일상 회복이 되어 예전처럼 해외여행도 마음껏 가고 그동안 고생하셨을 자영업자분들도 더 이상 가슴을 앓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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