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회초년생 청년 지원정책, 청년수당 - 정부지원금 5가지 혜택받기(취준생 포함)

20대 청년 사회초년생-지원정책

 

20대 청년들의 경우 취업준비부터 취업 후 사회초년생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지원정책이 많이 있지만, 홍보 부족 및 귀차니즘으로 인해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20대, 30대 사회초년생 청년을 위한 청년 수당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사업 - 연소득 1,400만 원 이하 청년을 위한 정부 정책

 

 

사회초년생이라면 취업 후 타지에서 살 곳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를 위해서 처음에 큰 비용을 지불하기는 버겁기 때문에 전세보다는 월세를 먼저 알아보게 됩니다. 그러나 급여가 적은 20대 사회초년생의 경우 월세비용을 감당하기에도 버거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럴 때는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원내용은 2022년, 2023년, 2024년 3년간 사업 진행 예정이며, 월 20만 원 한도로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해주며, 1년간 지원 총액은 24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의 무주택 독신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소개해 드릴 모든 청년정책은 소득 기준이 있으므로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소득은 본인(1인 가구) 소득이 가구 중위소득의 60% 이내에 해당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아버지나 어머니 명의의 주택 등 가족으로 확인되는 자의 주택에서 거주할 때에는 친족 간 대여에 해당하기 때문에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런 정책의 경우 거의 인턴이나 수습기간을 거쳐 취업을 했을 경우 첫 급여가 중위소득의 60% 이내가 되므로, 초반에 빠르게 신청하여 혜택을 챙겨보시면 연봉 상승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 - 연소득 2,800만 원 이하 청년을 위한 정부 정책

 

 

대학 졸업 후 또는, 졸업 학기가 되면 20대 청년들은 취업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때 초반에 용돈만을 가지고 취업준비를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면접을 위해 이동하는 교통비, 스펙을 쌓기 위한 학원비 등등 들어갈 돈은 많고, 나이는 먹을 만큼 먹은 것 같은데 부모님께 더 이상 지원을 받는 것이 미안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을 신청하셔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취준생의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지원내용은 최대 6개월 동안 월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취업준비금으로 지급해주며, 6개월 이전에 취업에 성공할 경우 월 단위로 지급 유지 및 중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지자체에 따라 지원금으로 사용 가능한 업종의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청 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업 성공 후 3개월 만근 시 취업 축하금 50만 원을 지급하니 총 35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상품입니다.

 

만 18세부터 34세에 해당하는 청년이고 졸업 2년 이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기준은 청년이 속한 세대의 소득이 가구 중위소득 120% 이내이어야 합니다.

 

 

 

3. 청년 희망 적금 -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청년을 위한 정부 정책

 

 

대부분 사원이나 매니저 급의 20대 청년의 경우에는 연소득이 3,600만 원을 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무직의 경우 연봉이 적은 편이 많으므로 많은 사회 초년생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 한도 5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은행 기준금리보다 3~4% 높은 금리를 적용하여 적금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정부 예산으로 지급하는 장려금의 형태입니다.

 

만 19세~34세의 취업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년형은 2% 장려금, 2년형은 4%의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4. 청년 소득공제 장기 펀드 -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을 위한 정부 정책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사회초년생이지만 연봉이 3,600만 원이 넘는 청년들도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소득 청년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이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22년~23년 2년간 가입이 가능한 펀드이며, 납입금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로 반영해 줍니다.

 

40%나 소득공제를 해준다는 점이 주택청약 소득공제만큼이나 연말정산에 유리한 혜택이므로 꼭 챙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 -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청년을 위한 정부 정책

 

 

사회초년생이라면 취업 후 타지에서 살 곳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를 위해서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전세를 알아보게 되는데, 예상보다 높은 전세금에 좌절하기 마련입니다. 막막한 현실을 마주하고 당황하는 20대 사회 초년생이라면 걱정 말고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5천만 원 이하의 20대 30대 청년의 경우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 대출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지원 요건은 순 자산가액이 2.92억 이하이며, 보증금의 5% 이상을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보증금의 90% 이내, 총 1억까지 연 2.2% 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혜택이 취업준비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20대 청년을 위해 준비되어 있으니,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이시어 혜택을 꼭 챙겨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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