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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세 : 아파트 가격 하락 신호 다주택자 선택

by 곰이고미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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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 시장이 차갑게 식으면서, 부동산 하락세에 기존의 무주택자들에게는 희망이, 다주택자들에게는 금리 상승과 복합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른 다주택자들의 하락기 매수 포지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하락세에 따른 다주택자 포지션

 

 

부동산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다주택자들은 현재 매물을 잠그고 버티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정점을 찍은 요즘 집값 대비 최근 신용대출 금리가 7%까지 오르면서 실거래가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과 유지비용을 계속해서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뉴스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비교적 대형 평수의 경우 가격 하락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오히려 일부 단지는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에게도 두 가지 포지션이 있는데,  하나는 소액 자본을 기반으로 영끌 투자를 한 영끌족, 나머지 하나는 충분한 자본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관망하는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택 가격 하락에 따른 다주택자 포지션 첫 번째

 

 

영끌족으로 대변되는 이들은 중소형 규모의 국민주택에 투자한 다주택자들입니다. 이 부류의 분들은 상대적으로 대출이자가 상승하는 금리 상승기에 유지비용이 커지는 것을 감당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매도를 고려하게 되고,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게 되면 이 매물들을 시장에 저렴한 가격으로라도 처분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헷갈리지 말아야 할 부분은 바로 이렇게 급매로 매도하는 다주택자들도 이미 충분한 수익을 보았다는 점입니다. 미분양이 판치던 2016년에 3억 후반에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가정해보았을 때, 비과세를 고려할 수 없는 다주택자의 특성상 12억에 매도한다면 이미 수익을 충분히 본 상태입니다.

 

 

8억에 매도했다고 해서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아니니 결국에는 가격이 덜 빠진 현재 기준의 가격으로라도 매도로 포지션을 변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라 세가 더 강해지기 전에 매도를 통해 현금화를 하고, 총알을 장전해 저평가 매물을 다시 매수할 수 있는 자금 회전의 기회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부동산 뿐 아니라 주식과 코인 시장의 미래도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대의 교체가 일어나고 흐름은 변화될 지언정 물가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고, 자본을 들여 구매해야 하는 부동산과 유동자산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동산 폭락에 따른 다주택자 포지션 두 번째

 

 

두 번째로는 자본가입니다. 부동산의 폭락이 아무리 심화되더라도 자본이 충분한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이 정도에도 매도를 하지 않습니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집값 폭등의 끝은 기존 가격을 1이라고 했을 때 2.2배까지 상승했습니다. 이 최고가에서 40% 가까이 폭락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1.5배의 수익을 확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고, 또한 하락기의 저점 매수는 힘든 영역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의 향후 전망을 점쳐보면 결국에는 전고점을 돌파하는 우상향의 그래프를 그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보유할 뿐 아니라,  이 기회에 주택을 오히려 더 많이 매수하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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